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온라인마켓 “탐나오”는 코로나19 여파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영세사업체 부담완화를 위한 “착한수수료”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내달 4월 1일부터 2개월간 도민들이 운영하는 숙박, 교통, 체험 등 여행상품과 특산기념품에 대해 카드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수수료 제로화를 실시하여, 침체된 도내 관광산업의 고통을 분담한다. ※ 탐나오로 판매되는 도내 숙박, 렌트카, 여행사, 관광지, 레저/체험, 맛집, 특산품, 기념품업종이 이에 해당된다.

탐나오는 제주여행 전문 오픈마켓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관광수입의 역외 유출을 차단하고 도민 사회에 수익이 환원되도록 돕는 공적 서비스로, 제주도내 1,300여개 사업체가 참여중이며 가입회원은 약 10만명에 육박한다. 제주 관광상품을 한 눈에 비교하고 할인 구매할 수 있어 착한 제주여행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침체된 제주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탐나오는 배송상품 프로모션 및 기획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여행객과 사업체가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중이다.

탐나오 입점은 도내 관광사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언제든지 사이트(www.tamnao.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탐나오 입점문의: 제주도관광협회 온라인사업실 www.tamnao.com / ☏ 1522-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