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의)제주한라병원, (사)한국로하스협회, ㈜가교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청정상품 전문전시회인 로하스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로하스박람회는 ‘건강한 삶과 환경 보존을 동시에 추구하고 실천하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한 박람회일 뿐만 아니라, 인도, 네덜란드, 스페인, 베트남 등 10개국 38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제주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제품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두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 나아가 박람회에 참가하는 바이어의 심도있는 상담을 위한 ‘로하스맨 리포팅 프로그램’과 함께 ‘제꼭사(제주에서 꼭 사야할 명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전국 나들가게 인터넷 쇼핑몰 입점지원 및 해외 물류센터 이용편의 제공 등 박람회에 참가한 제주 향토기업의 매출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폭염에 지친 관광객 및 도민을 위하여 실제 제주밭담석을 활용한 밭담쌓기 체험, 제주 특산품인 과즐 만들기 체험, 미용침맞기, 피부나이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매일 2회 진행되는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관광객들과 도민들에게 한여름의 추억 만들기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도관광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6회 로하스박람회를 계기로 책임관광, 공정관광 등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이 제주에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청정한 제주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