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관광을 향한 발걸음! 관광지 지속가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시작!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도내 사설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관광지 지속가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수혜업체 4개소를 선정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본 사업은 도내 사설관광지(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비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체에는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경영 안정화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제주관광 콘텐츠 경험을 통한 여행 만족도 향상 기여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에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목)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한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4개소의 체험 프로그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동백과 쪽을 활용한 족욕과 제주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는 오감으로 즐기는 프로그램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박물관의 콘텐츠를 풀어낸 프리미엄 도슨트 프로그램 등으로 관광지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광협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하여 제주만의 특화된 콘텐츠 발굴 및 운영지원을 함으로써 관광업계의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으로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