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인 여러분 올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김영진 회장)는 제주관광의 방문객 1600만명을 육박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장을 달성한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제주관광 최일선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제주 관광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인들의 화합과 결속력 강화로 2017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22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그랜드불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지사,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테라사와겡이치 주 제주일본국총영사, 유지비 주 제주중국부총영사를 비롯해 도의원, 관광원로 및 유관 기관 단체장 등 800여명의 관광 사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우수공영관광지 시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감사패 전달, 만찬 그리고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1600만 관광객 시대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낸 제주 관광인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2017년은 비정상적 관광 발전을 개선하고 사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말과 더불어 현안대응에 관광사업자들의 단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신관홍의장, 국회의원등이 2016년 일선 현장에서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광인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고, 관광진흥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과 우수공영관광지 8곳에 대한 시상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격려 하였다

특히 이 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백만원을 전달하였고, 강옥선 몰고랑 대표가 1천만원, 오영수 케이티엔지 제주본부장이 5백만원을 제주관광 발전기금으로 쾌척 하면서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따듯한 마음과, 발전기금 확충 릴레이를 이어 가면서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하였다

한편,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2차 이사회와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