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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와의 우호협력 MOU체결

  • time 2017-04-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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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4월 26일(수) 11:30 이바라키현 미토 프라자 호텔 1층 가든룸에서 일본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회장 하시모토 마사루)와 신규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본 관동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이번 협정은 관광․문화․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정으로써,
‣양 협회의 상호 교차방문을 통한 우의 증진 ‣양 지역 관광 진흥에 관한 정보의 상호 교환 ‣양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홍보의 상호 협력 ‣양 지역 관광객 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상호 비즈니스 마케팅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이바라키현 지사(하시모토 마사루)는 관광물산협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현지 주요 언론사에서도 제주와 이바라키현 및 일본 관동지역과의 전세기 운항 추진 논의 등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열띤 취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제주-이바라키간 직항 전세기 운항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등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 등을 통해 내달 5월 21일 개최되는 제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일본인 참가자 유치 확대 및 침체되어 있는 방한시장 회복을 위하여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와의 전략적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 체계 구축으로 양 협회 회원사 연계 마케팅을 추진하고 일본 내 제주관광 수요 창출 도모 및 양 지역 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