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책 연계 인도네시아 시장 교류 확대를 위한 인도네시아여행업협회(ASTINDO) 우호 교류 협약 체결>

☞ 민간 영역에서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지원을 통한 인도네시아 관광수요 확대 기반 조성
☞ 현지 유관기관 면담을 통한 K-컬쳐 등 관광&문화교류 확대 방안 모색

-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은 오늘 29일 인도네시아여행업협회(ASTINDO, 회장 파울린 수라노)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민간 차원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지원을 통한 인도네시아 관광수요 확대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양 협회는 상호 여행상품 개발 등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고 양 지역 관광 관련 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 또한, 관광협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 및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을 방문,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K-컬처 실제 인기도와 방한 관광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향후 관광‧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한류 문화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 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교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신규 시장에 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민간 영역에서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인도네시아여행업협회(ASTINDO)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단체로, 인도네시아 전국 지방협회 회원을 포함 총 9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