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협회, 관광콘텐츠 다변화 및 상품개발을 위한 다크투어리즘 유적지 연계 테마형 홍보‧마케팅 추진

- 한강 작가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와 유적지를 연계한 크리에이터 참여 테마형 홍보 콘텐츠 제작
- 다크투어리즘 유적지 3경 투표 이벤트 등을 통한 참여형 마케팅 강화 및 관광 상품화 추진 가속화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오는 12월 약 1달간 다크투어리즘 유적지 연계 테마형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 이번 마케팅 활동은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소설 속 이야기와 다크투어리즘 지정 유적지를 활용하여 관광콘텐츠 다변화와 이를 통한 제주관광 상품개발 및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이끌어 낼 목적으로 추진한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 특히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활동하는 도내외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하여 소설 속 역사적 장소와 다크투어리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각 주제‧테마에 따라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화하는 테마형 홍보‧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온라인 상 잠재적 제주여행 수요 및 새로운 관광콘텐츠‧상품을 원하는 SN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크투어리즘 유적지 3경 투표 이벤트를 진행, 다크투어리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발하고 직접 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단순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실제 제주 방문을 유도하는 관광객 유입 수단으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이벤트는 다크투어 유적지 방문 후 추천하고 싶은 유적지 3개소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항공사 기프트카드부터 제주 역사문화 도서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방문한 유적지 사진을 개인 SNS에 홍보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 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은“이번 다크투어리즘 테마형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대중의 관심과 실제 제주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숨어있는 관광자원의 상품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주관광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크리에이터 테마형 콘텐츠의 경우 각 참여 크리에이터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다크투어리즘 유적지 3경 투표 이벤트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온라인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및 경품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 인스타그램 채널 ‘여기바로제주’ (@jeju_tourism_associa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