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도 관광협회, 관광공사 연계 인도네시아 여행업 초청
★ 간담회 및 도내 관광사업체 B2B 트래블마트 추진 등

-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아세안 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여행업계를 초청하여 제주관광 상품 조성을 독려하였다.

- 이는 지난 8월, 제주도관광협회와 인도네시아여행업협회(ASTINDO)의 MOU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차원으로, 아세안 정책에 따른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한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난 5일에는 제주-인도네시아 B2B 트래블마트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관광상품 조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인도네시아 인바운드 영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 13개사가 참가하여 상품 홍보와 교류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 또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필요 요소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상품 조성에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특히, 제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여행업계에서는 무슬림 프랜들리 식당 방문을 비롯하여 K-드라마,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으며, 접근성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아세안 지역 관광상품 조성 및 외국인 유치 확대를 위해 중대형 관광 마케팅 및 민간 교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