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이 상생으로 이어지는 모두가 행복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지난 10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개최한 「2026 원도심 야간여행 섬夜시즌」 축제가 관광객과 도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지역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어, 가을 밤의 낭만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흥겨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걸음과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원도심 골목 상권으로의 방문과 직접적인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섬야 나이트워크」는 참가자들을 골목 구석구석으로 안내했다. 탑동광장을 시작으로 산지로, 동문시장, 칠성로 상가 등 원도심 일대를 수많은 인파가 누비면서 인근 상가 일대가 들썩였으며, 워크 완주 보상인 탐나는전 1만 원권은 전통시장과 상권 내 실질적 소비로 연결됐다.
이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친환경 플로깅 프로그램 「줍젠」도 함께 운영되어, 원도심 일대를 걸으며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더욱 깊이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원도심 일대가 나이트워크와 줍젠 행렬로 들썩인 한편, 축제 메인 행사장인 탑동광장 무대에서는 관람객들의 함성과 열기가 이어졌다. 도내 아티스트 공연을 비롯해 인기 가수 소유와 장민호 콘서트, DJ 프로그램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열기를 한껏 달구었다. 이어 가을 밤바다 위를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 퍼포먼스는 제주의 야경과 빛나는 조화를 이루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또한, 도내 소비 영수증을 원도심 상권 전용 쿠폰으로 바꿔주는 「영수증 환급 이벤트」와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상권 연계 콘텐츠가 관램각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활력을 더하는 체류형 야간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강동훈 회장은 “이번 섬야시즌 축제를 통해 제주의 원도심이 가진 야간관광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최 측에 따르면 축제 기간 총 1만 5천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